사연을 팔아 살고 싶은 사람

그냥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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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내게 한 말(과 내가 입으로는 전혀 못 꺼낼 말들)

내가 심장이랑 폐 병신이지 머리 병신이 아닌데 엄마는 내가 순한 딸이라고 해도 , 자꾸 할 말 안 할 말 안 가리고 다 하면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하나.

"의료보험이 널 살렸어. 의료보험 없었으면 너 포기했을 거야. 의사한테 가서도 말했어. 한 알에 5만원짜리 약을 어떻게 사냐고." 이해합니다. 우리 찢어지게 가난하잖아요. 근데 그걸 나한테 말하면 어쩌자는 거예요? 나한테 왜 자꾸 그런 말을 하는 건데요. 내가 지금 당장 집 나가서 어디서 뛰어내리기라도 바라는 거예요?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...